[김민선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가수 엄정화가 무대 의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5월9일 방송될 KBS ‘해피투게더3’ 녹화는 패셔니스타 특집이란 주제로 꾸며져 김상경, 엄정화, 김나영, 뮤지가 함께했다.
그동안 음악뿐 아니라 항상 독특한 발상의 패션으로 화제의 중심이 되어온 엄정화. 이 때문에 연예인들의 의상 패러디도 봇물이 터지듯 했는데, 이와 관련해 엄정화는 “무대의상을 선보인 후 별다른 패러디가 없으면 ‘의상이 뭔가 심심했나’하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해피투게더3’에선 엄정화 무대의상 패러디한 탤런트 이수나와 개그맨 정형돈, 김신영의 사진을 공개했고, 특히 MC 박명수는 엄정화의 다음 앨범에 입고 나올 무대 의상을 패러디해 줄 것을 약속해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엄정화 무대의상과 관련한 이야기는 9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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