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남 vs 초식남, 피부 가꾸는 법 다르다? “男뷰티팁 알랑가몰라”

입력 2013-05-11 08:30  


[최혜민 기자] 흡연과 잦은 면도 등으로 늘 지쳐 있는 남성들의 피부에 변화가 시급하다. 겨울의 찬 바람에 피부관리에 관심조차 없었던 남성들은 소홀했던 대가가 언제 다가올지 모른다.

이처럼 소홀히한 대가로 주름진 피부와 늘어진 모공, 당기는 건조함에 후회가 밀려오는 이들이 많을 것. 대부분의 남성피부는 층이 두껍고 피지 분비가 많아 건조함과는 거리가 멀다고 오인해 보습에 소홀할 수 있지만 수분함유량이 1/3에 그칠 정도로 건조해 보습케어가 절실하다.

완연한 봄 멋지고 탄탄한 몸 관리와 완벽한 피부를 가꾸고자 하는 육식남과 맑고 촉촉한 피부의 초식남으로 변신하면 어떨까. 여성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뷰티팁을 전한다.

육식남 이제 거친피부가 아니라 탄력피부!


남녀 구분할 것 없이 보습에 제일 큰 영향을 주는 단계의 크림을 먼저 생각하고 토너는 단순히 마지막 클렌징과 피부결 정돈 단계로 여기는 정도가 많다. 하지만 세안 후 첫 번째 단계인 토너는 피부 밸런스 복구를 돕는 중요한 단계이므로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 단계에서 충분하게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다음단계까지 피부 속 수분함유량을 지킬 수 있다. 건조한 환절기에 알코올 함유 토너를 사용하고 있다면 크림의 끈적임 걱정 없이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줄 토너의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

또한 세안 후 물기는 수건을 사용해 제거하기 보다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이 좋고 손으로 얼굴을 직접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소 스킨케어를 꼼꼼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초식남 맑고 촉촉한 피부로 여심 ‘흔들’


올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CC크림을 사용해보면 어떨까. 평소 부담스러웠던 BB크림에서 피부에 중심을 두고 자연스러운 커버 효과를 가져다 주니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남성메이크업에 제격인 토니모리의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은 제형 자체는 흰색 이지만 얼굴에 바르는 순간 미세한 컬러 캡슐이 터지면서 내 피부에 맞춰 감똑 같이 자연스러운 컬러로 바꿔준다.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매끄러운 피부결 연출을 도와주는 것.

평소 하얗고 뽀얀 초식남 피부를 관리하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이 함유된 제품을 꼼꼼하게 발라줘야 한다. 각질케어와 수면팩 등을 사용해 윤기나고 촉촉한 피부를 가꿔주는 것도 좋다. 전체적으로 촉촉한 수분감을 함유할 수 있도록 평소 수분케어에 신경 쓰도록 하자.

★★★ 뷰티 에디터 추천, 육식남-초식남 골라서 쓰자!


주름개선, 화이트닝,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스킨케어 효과와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의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효과까지 갖춘 토니모리 CC크림은 초식남들의 뷰티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더불어 피부 구성 물질(세라마읻드, 히아루론산, 오메가3)로 이뤄진 고기능성 스킨케어 캡슐과 특허성분이 함유돼 피부 자극은 줄이고 시간이 지나도 보습을 지속시키는 것이 장점이다. 수분함유량이 높고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으로 여러 번 덧바르더라도 밀리지 않아 남성 화장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끈적이고 번들거림을 싫어하는 육식남들에게는 피부표피의 영양공급이 아닌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을 충전해 줄 수 있는 ‘G9 모이스처 스킨’을 추천한다. 피부 속 영양을 충전해 피부 깊숙이 가볍지만 지속적인 촉촉함을 선사한다.
(사진출처: 토니모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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