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진 기자] 그룹 다비치의 웨딩화보가 화제다.
한류매거진 KBS 케이웨이브 5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웨딩화보에는 렉스다이아몬드의 주얼리가 스타일링 됐다. 티아라와 팔찌, 귀걸이 등 다양한 고가의 작품들이 찬란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엿보인 강민경, 이해리와 어우러지며 궁극의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그녀들은 튜브톱 드레스, 한복드레스, 토시, 꽃조바위로 우아한 품위를 담았다. 부팡 라인, 머메이드 라인의 다양한 웨딩드레스가 등장하는데 고가의 티아라와 많은
셀러브리티로부터 사랑을 받은 귀걸이까지 다양하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

먼저 이해리는 허리를 감싸는 부분에 화려한 비딩 장식이 가미된 우아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입었다. 공주 같은 로맨틱 분위기를 돋운 드레스에는 렉스다이아몬드의 스노우 퀸 티아라가 어우러졌다.
굵은 웨이브를 더한 내추럴 헤어 스타일링에 장식된 티아라는 물방울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볼륨감 있는 섬세한 곡선 라인과 다이아몬드가 만나 더욱 유려한 반짝임을 자아낸다. 배우 최정윤이 웨딩화보 때 착용했던 고가의 티아라로도 유명하다.
그 옆 청순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는 강민경은 물결무늬의 심플한 온다 브레이슬릿을 착용했다. 이는 둥글고 부드러운 아르누보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절제된 우아함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한다.

또 다른 화보 컷을 통해 이해리는 한 마리 백조를 연상케 하는 고혹적인 자태를 선보였다. 튜브톱 드레스로 드러낸 가녀린 어깨와 함께 어우러진 귀걸이는 클로리스 이어링. 샤프란 꽃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스톤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꽃잎형태의 난발이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빛을 표현했다.
강민경은 긴 생머리와 어우러지는 우아한 튜브톱 드레스와 그 아래로 드라마틱하게 퍼지는 스커트를 넓게 펼친 뒤 벚꽃 나무 아래서 청순가련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안개꽃 디자인의 모티브로 적용된 코벤트가든 귀걸이를 착용해 신부의 우아함을 뽐냈다.
(사진제공: 케이웨이브, 렉스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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