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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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현대차가 내놓은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더 블랙'은 내외장 주요 부분을 모두 블랙으로 처리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외장 몰딩부도 기존 유광 크롬에서 다크로 바꾸고, 앞뒷면 엠블럼도 같은 색상을 적용했다. LED도 블랙 베젤 타입이다.
실내는 헤드라이닝과 필러부에 알칸타라사의 최고급 스웨이드를 부착했고, 크러시 패드와 도어 트림부 등도 기존 우드그레인에서 가죽으로 변경했다. 실내 매트도 검은색이다.
외장 색상은 팬텀블랙과 코나블략 등 2가지가 있다.
판매가격은 3.3ℓ 프리미엄 5,306만 원, 3.3ℓ 프리미엄 스페셜 5,685만 원, 3.8ℓ 익스클루시브 5,503만 원이다. 새 차 출시에 맞춰 제네시스 3.3ℓ 프리미엄 스페셜도 다이나믹 에디션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새 차 출시를 기념해 서울시향 마스터피스시리즈 III 공연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5월 중 제네시스를 계약·출고한 소비자 중 60명(1인 2매, 개인고객 한정)에게 추첨으로 초대권을 배부한다. 응모는 가까운 지점 또는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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