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그리피가 안경 전문 유통 업체인 스튜디오 오겐을 통해 국내에 론칭한다.
그리피는 2009년 일본 안경 장인 후지타 지쯔오와 패션디자이너가 함께 콜라보레이션하여 탄생한 하우스 브랜드로 일본, 홍콩, 중국, 타이완, 한국 등의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 브랜드는 아세테이트, 티타늄, 스테인레스를 소재로 사용하는데 이 중 아세테이트는 이태리 마쯔켈리에서 제작되어 세련되고 감각적인 컬러감을 선보인다. 또한 일본산 티타늄과 독일 와그너사의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져 튼튼하고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며 장시간 착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함 착용감을 준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안경과 선글라스 라인은 지에이, 지티, 지에프, 유리코, 하루나 등의 9개 라인으로 전개된다.
그 중 지에프 라인은 일명 똑딱이 핀 구조의 안경테로 용접 부위가 하나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부러지지 않으며 하루나 라인은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사각 프레임으로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와 함께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려 취향에 맞게 착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안경이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한 요즘 다양한 스타일링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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