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기자] 준케이 개명 이유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5월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2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 그룹 2PM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준케이가 김준수에서 김민준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운을 뗐고, 준케이는 “집안 문제인데 작년 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유언에 따르기 위해 개명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솔로 활동할 때 준케이라는 이름을 써서 오피셜(공식적인) 이름으로 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준케이의 본명을 들은 규현은 “배우 김민준을 이기겠다는 것이냐”라는 독설로 분위기 전환에 나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준케이 개명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김민준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준케이 개명 이유, 안타깝네. 이런 이유가 있으면 그냥 민준이라는 이름을 쓰지…”, “준케이 개명 이유, 그냥 바꾼 게 아니었구나. 힘내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리뷰] 틴탑, 국내 첫 단콘 No.1, 진짜 남자로 돌아오다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