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혜 기자] '연애조작단;시라노'가 대박기원을 위한 고사를 지냈다.
5월27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측은 대박 기원을 위한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고사는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세트장에서 출연배우 이종혁 최수영 이천희 홍종현 조윤우 등 여러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출연진을 대표해 서병훈 역을 맡은 이종혁은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이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촬영하는 내내 행복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아주 대박 나는 드라마가 되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사를 마친 후 이종혁은 큰 복을 받기 위해서는 음복주를 나눠 마셔야 한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솔선수범해 배우와 제작진에게 직접 음복주를 나눠줘 고사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조작단;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세련되게 그려낼 16부작 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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