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나인뮤지스와 빅스가 '세얼간이'를 다시 찾는다.
5월19일 방송될 tvN '세얼간이'에서는 '얼간이 어워즈'를 통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교복 Top10' 두 번째 시간을 마련, 아이돌 그룹 나인뮤지스와 빅스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름 교복을 소개한다.
'모델돌'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나인뮤지스는 평균 신장 172cm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신 걸그룹으로 최근 신곡 '와일드'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빅스는 데뷔 직후부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가요계를 종횡무진한 핫한 신예로 20일 신곡 '하이드'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발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인뮤지스와 빅스는 3월17일 방송분에서 교복 모델로 나서 눈길을 모은 바 있으며, 패션 모델을 능가하는 옷맵시와 화려한 워킹으로 우리나라 교복의 아름다움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방송은 일본의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도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얼간이' 제작진은 이번 방송되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교복 Top10' 제2탄을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교 교복을 치밀하게 조사해 개성 넘치고 예쁜 교복들을 엄선, 하복 위주로 구성했다. 1탄에 이어 2탄에서도 나인뮤지스와 빅스가 모델로 출연할 예정이며, 두 그룹 멤버들은 서로 마음에 드는 교복을 입기 위해 신경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번 방송은 상암동 CJ E&M센터 야외에서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교복을 착용하고 생방송 현장을 찾는 시청자들에게는 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고 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금주의 뜬 키워드'를 통해서는 최근 종영된 아침드라마를 통해 '분노의 먹방'을 맛깔스럽게 연기한 '먹방 히로인' 탤런트 김보경이 출연해 얼간이들과 족발 뜯기 먹방 대결을 생방송으로 펼치게 된다.
'일요일N tvN' 1부 코너로 마련되는 '세얼간이'는 MC 전현무와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등의 예능 천재들이 출연해 시청자 참여를 유도하는 국내 최초 100% 실시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최근에는 '얼간이 어워즈', '금주의 뜬 키워드' 코너를 통해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일요일 밤 편안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 생방송.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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