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사각지대’ 진정한 미인이라면 뒤태를 관리하라!

입력 2013-05-21 12:10  


[곽민선 기자] 매년 열리는 각종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단연 여배우들이다. 그들이 무슨 옷을 입었고 어떤 드레스를 선택했는지는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다는 사실. 특히 그 노출 정도가 심하면 심할수록 더욱 화제가 되는데 볼륨감 있는 몸매와 함께 은근한 섹시함을 드러낼 수 있는 뒤태가 주목받고 있다.

뒤태 전문기자까지 등장할 정도로 여성들의 뒷모습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 것. 5월9일 열렸던 백상예술대상에서도 많은 여배우들이 완벽한 뒷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김아중은 슬림한 블랙 드레스로 완벽한 S라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깊게 파인 옆선으로 섹시함을 더했으며 청순한 매력의 박민영은 과감한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해 완벽한 뒤태를 선보였다. 또한 배우 김고은은 플라워 패턴의 블랙 시스루룩으로 섹시한 뒤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처럼 여성의 뒷모습은 남심을 흔들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뱃살보다 더 관리하기 어려운 곳이 바로 뒤태라는 사실을 아는가. 올 여름 완벽한 뒤태를 갖추기 위한 두 가지 방법과 이를 도와주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1. 깨끗한 등 피부 관리

뒤태 미인이 되기 위해선 에스라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깨끗한 등 피부를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있는 힙 라인을 갖췄더라도 등에 트러블이 가득하다면 그것처럼 꼴불견은 없을 것.

특히 여름에는 피부의 피지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얼굴은 물론 등에까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더운 날씨 탓에 아침저녁으로 샤워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지면서 유수분 발란스가 깨지게 되는 것. 샤워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나 바디크림 제품을 이용해 수분을 공급해주고 피부를 진정시키도록 하자.

▶ 추천제품


지오마 내추럴 모이스처 바디오일 ★

순수 100% 아몬드 오일과 라이스 오일로 이루어진 내추럴 바디 오일 제품. 스위트 아몬드 오일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여기에 쌀겨 오일 성분으로 실크처럼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시켜주며 토코페롤의 비타민 E 성분으로 영양공급과 함께 윤기나는 피부를 가꿔준다.

오르비스 클리어 바디로션

등에 난 여드름은 한 번 생기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다. 바디 트러블 전용 제품인 오르비스 클리어 바디로션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손이 닿지 않는 등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허브 유래 성분으로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피부 진정 효과는 물론 트러블 흔적까지 제거해 울긋불긋한 피부를 말끔히 관리 해 준다.

2. 완벽한 라인 관리

등 피부 관리를 마쳤다면 이제 라인을 만들어 줄 차례다. 등은 목부터 어깨, 척추, 엉덩이까지 연결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 모든 부위를 연결해서 관리해 줘야 한다. 평소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친다면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자.

일상 생활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있거나 짝 다리를 짚는 습관은 뒤태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항상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한쪽으로만 체중이 기울지 않도록 두 다리를 가지런히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 추천제품


클라란스 HD 바디 리프트

특허 식물 성분인 블루 버튼 플라워가 함유되어 지방의 분해와 배출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바카리스 성분이 지방 형성과 지방 조직이 퍼지는 것을 늦춰주며 사용 시 붉은 알갱이가 터지면서 피부에 흡수되어 청량감을 제공한다. 샤워 후 적당량을 덜어 원하는 부위에 바른 후 아래에서 위쪽으로 쓸어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붓기와 셀룰라이트가 제거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지오마 콜드 이펙트 젤 ★

효과적인 셀룰라이트 관리 제품으로 알려진 지오마의 콜드 이펙트 젤은 지방 조직의 발생을 줄여주는 광화작용으로 완벽한 라인 관리를 도와준다. 사해에서 채취한 해염 속 요오드와 브롬마인이 지방 분해에 매우 효과적이며 셀룰라이트로 울퉁불퉁한 피부를 매끈하게 관리해 주는 제품. 특히 삼투압 작용에 의한 강력한 배수효과로 신진대사의 순환을 자극해 몸 안의 불필요한 수분과 독소를 제거하여 셀룰라이트 생성을 예방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제이코스, 오르비스, 클라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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