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못난이 주의보’ 제작 지원 “따뜻한 드라마 될 거란 확신에…”

입력 2013-05-21 16:52  


[연예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 지원에 나섰다.

5월20일 첫 방송된 SBS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을 위한 희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진실한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이다.

이에 블랙야크 마케팅 본부 장순철 부장은 “시청률을 잡기 위해 처음 기획의도와 달리 자극적 소재의 막장 드라마로 변질돼가는 다른 일일드라마와 다르게 끝까지 감동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는 말로 제작 지원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먼 드라마인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블랙야크의 기업철학과 잘 부합될 것으로 판단해 제작지원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 방영된 SBS ‘내 사랑 못난이’ 이후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공식 포스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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