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셀프 이 뽑기 인증, 역시 상남자 ‘눈물이 뭔가요~’

입력 2013-05-23 20:25   수정 2013-05-23 20:25


[김민선 기자] 준수 셀프 이 뽑기 사진이 화제다.

5월21일 배우 이종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문고리에 실을 묶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문고리를 가리키고 있는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문고리와 그의 치아가 붉은색 실로 연결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종혁은 “자기가 뒤로 물러나면서 혼자 뽑았다. 동영상이 더 대박인데 아쉽군요”라고 덧붙이며 준수의 셀프 발치 사실을 알렸다. 실제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입을 크게 벌린 채 아랫니 뽑기에 성공했음을 인증하는 준수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준수 셀프 이 뽑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통 아이들은 이 뽑을 때 도망가거나 우는데… 대단하네”, “준수 셀프 이 뽑기, 동영상도 보고 싶다”, “준수 셀프 이 뽑기? 진짜 상남자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혁과 그의 아들 준수는 현재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종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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