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손호영 여자친구 부검 결과가 나왔다.
5월23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에 따르면 손호영의 여자친구 윤 씨는 가스 중독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발표했다.
윤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타살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살에 의한 사망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 부검과 관련한 구체적인 최종결과는 약 1~2주 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부검이 끝난 뒤 윤 씨의 시신은 23일 오전 유족들에게 인계됐다. 이날 오후 1시30분에는 고인의 발인이 진행됐으며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이다.
손호영 여자친구 부검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여자친구 부검 결과 나왔으니 이제 루머는 그만" "손호영 씨 참 안타깝네요" "손호영 여자친구 부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사건 때문에 손호영은 현재 충격에 빠진 상태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장례절차가 끝난 뒤 그는 항간에 떠도는 루머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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