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요와 빅밴드 재즈를 접목한 11집 'Twelve Hits'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이기찬이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교감한다.
5월27일 오후 7시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하는 '2013 이기찬 고품격 콘서트 The 기찬 Show' 콘서트 예매가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기찬은 '감기',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등 그의 히트곡들과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가요, POP 레퍼토리들을 빅밴드 스타일의 보컬 재즈로 구성하여 다른 무대와 차별화된 고품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의 총괄프로듀서인 디엠지투어&엔터 이상호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의 쇼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기찬의 달콤함이 극에 달하는 신선한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2013 이기찬 고품격 콘서트 The 기찬 Show'는 7월5, 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과 7월13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호기심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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