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뷰티 컬러코드] 청량한 바다 속에 빠진 파우치 ①블루

입력 2013-05-29 18:01  


[최혜민 기자] 2013년 S/S시즌의 트렌드 컬러는 블루계열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블루 컬러가 거리를 물들일 전망이다. 이러한 무드가 뷰티트렌드에도 반영돼 블루 계열의 뷰티 아이템들이 출시됐다.

이제 고혹적인 블루 메이크업으로 주위 시선을 환기해보면 어떨까. 단 주의할 점이 있다. 블루컬러의 뷰티 아이템을 과도하게 연출할 경우 페이스 페인팅으로 오인 받을 수 있으니 절제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메이크업은 뷰티 트렌드세터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다. 과감하며 엣지 있는 S/S 블루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 블루 메이크업으로 엣지 더한 스타들


미스코리아 양예승과 배우 이현경은 블루 아이메이크업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과감한 포인트를 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예승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블루 아이섀도우로 컬러포인트를 줘 매력적인 눈매를 강조했다.

양예승처럼 모노톤,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컬러 메이크업을 시도하면 원포인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이현경은 올블랙룩에 블루 섀도우를 더해 카리스마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세련된 블루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컬러섀도우를 연출할 때 블랙 아이라이너를 잊지 말자.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잡아준 후 컬러 섀도우를 더해야 한다. 이때 언더라인까지 메우면 과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 2013 뷰티컬렉션 ‘블루의 향연’


뷰티컬렉션에서 블루 메이크업이 등장하며 뷰티쇼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샤넬 2013/14 크루즈 컬렉션에서는 형광 블루 아이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블루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언더라인을 그려 블랙컬러의 아이라이너와 맞닿게 연출해 위트 있는 감성을 더했다.

블루 컬러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립과 치크에 색조는 배제해 세련된 무드가 연출됐다. 또한 서울 패션 위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담당한 베네피트는 S/S시즌에 유행하는 ‘팝 컬러 메이크업’을 시크하게 연출하는 ‘컬러 시크 메이크업’ 리얼웨이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블루 컬러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컬러를 배제하고 피부의 빈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트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같은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 이라도 피부 표현의 방법을 달리 했을 때 완전히 다른 느낌이 난다”고 전했다.

▶▶ 뷰티에디터 추천 S/S 베스트 블루 아이템은?


S/S트렌드의 팝컬러 메이크업과 F/W의 컬러시크 메이크업 모두를 연출할 수 있는 두 가지 컬러가 담긴 멀티아이템을 찾아봤다.

토니모리 ‘백스테이지 스월 젤아이라이너’ 4호 블루캔디 아이템을 사용해 진한 블루컬러로 눈매를 강조하고 비비드한 블루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어떨까. 두 가지 컬러로 트렌디하고 입체적인 눈매를 완성해보자.

이때 피부표현은 최대한 매트하게 연출하도록 하고 다른 색조 아이템은 배제해 리얼웨이 메이크업으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심심한 데일리룩에 포인트 컬러메이크업을 더해 봄, 여름 주위시선을 즐겨보자.
(사진출처: 토니모리, 샤넬, 베네피트 /모델: 공수아/ 헤어: 라뷰티코아 여인내 팀장/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임정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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