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가수 서인국이 김태원을 위해 1일 다이어트 선생님으로 나선다.
5월3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는 ‘혼자는 힘들어’ 특집으로 꾸며져 이성재와 데프콘, 김태원과 서인국, 노홍철과 김광규가 팀을 이뤄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김태원은 서인국과 함께 일산 호수공원에서 정다운 다이어트 데이트를 즐겼다. 평소 ‘번데기 다이어트’로 몸매를 유지하는 김태원과 최근 영화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서인국은 그동안 혼자서 하지 못했던 운동을 즐기며 서로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김태원이 약속 날짜를 착각해 서인국 혼자 공원에서 하염없이 그를 기다리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족 또는 연인 같았던 서인국과 김태원의 다이어트 데이트는 31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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