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속 여배우들의 피부가 화제다. 특히 아이유와 유인나는 모공이 포착 될 정도의 클로즈업 장면에서도 굴욕을 남기지 않는다. 아름다운 외모는 둘째치고 그들의 맑고 투명한 피부야말로 명품 중의 진명품인 것.
촉촉하되 번들거림은 없어야 하며 보송보송하되 수분감이 느껴져야 한다. 최근 피부 표현 트렌드다. 이는 아이유와 유인나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표현되어 화사한 빛을 내는 그들의 얼굴. 메이크업이 두꺼워서도 안 된다. 너무 얇은 화장도 금물이다. 피부결을 투명하게 표현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우면서도 잡티는 매끈하게 가려야 한다.
■ 드라마 속 클로즈업 샷, 굴욕 無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아이유와 유인나. 친 자매처럼 격의 없이 지내는 이들은 피부마저 닮았다. 드라마 속 클로즈업 샷에도 굴욕 한 점 없다. 오히려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가 도드라진다.
모공, 잡티 하나 찾을 수 없이 매끈한 피부를 가진 두 사람. 아이유는 내추럴 메이크업에 긴 생머리를 매치해 수수한 매력을 뽐낸다. 유인나는 브라운 컬러의 웨이브 헤어로 청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드러낸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이보다 잘 어울릴 수가 없다.
TV를 보는 남자 시청자들은 물론 여자들의 부러움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유와 유인나처럼 완벽한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결점 피부 표현이 필수다. 메이크업의 제1단계, 타입별로 골라쓰는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수집해봤다.
■ ‘아이유-유인나’처럼 완벽한 피부를 만들려면?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타입별로 골라쓰자!
스틱 타입 컨실러 ‘누드코스메틱 시그니쳐 듀얼 커버스틱’
작은 스팟까지 가려주는 스틱 타입 컨실러. 기미와 주근깨 같은 잡티를 가릴 때에는 ‘누드코스메틱 시그니쳐 듀얼 커버스틱’처럼 스틱타입의 컨실러를 사용해 커버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경우 쉽게 지워질 수 있으니 조금 매트한 타입을 선택하자. 크게 도드라져 보이는 잡티의 경우 베이스와 같은 톤의 컨실러를 사용해 완벽하게 커버하는 것이 좋다.
리퀴드 타입 컨실러 ‘에스쁘아 플로리스 T존 코렉터’
피지 분비량이 많은 코 부분에는 ‘에스쁘아 플로리스 T존 코렉터’로 정돈해주면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커버력과 촉촉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크림 타입 컨실러 ‘바비브라운 크리미 컨실러’
얼굴에 난 뾰루지나 피부 트러블 자국에는 브러쉬를 사용해 가려주자. 크림 타입 컨실러를 스펀지로 두들기며 그라데이션 해주면 된다. 무작정 트러블을 가리려고 하면 오히려 트러블이 악화 될수 있으니 진정효과가 있는 전용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 ‘메이크업포에버 HD 파운데이션’
피부 결점은 완벽하게 커버해 주면서 동시에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것 같은 내추럴 룩을 완성해준다. 미세하고 가벼운 텍스쳐로 실크처럼 부드럽고 바르기 쉽다.
스틱 타입 파운데이션 ‘에무라 노바라 컨실러 스틱 파운데이션’
붉은기를 없애거나 전체적으로 피부톤을 정돈시키는데 효과적인 휴대 간편한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 포뮬라가 부드러워 부러질 수 있으니 스틱을 5mm 이내로 돌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팩트 타입 파운데이션 ‘누드코스메틱 루미너스 FX 매직 프레소 파운데이션 팩트’
수정 화장시 효과 만점인 팩트타입 파운데이션. 피부 톤 보정과 커버 기능이 있는 베이지 컬러 파운데이션. 미백, 주름 예방,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해준다. 콧대, 이마 등에 하이라이트 대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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