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리틀 블랙 재킷’ 개최

입력 2013-05-31 11:30  


[임수아 기자] 6월18일과 20일 칼 라거펠트의 사진집 ‘리틀 블랙 재킷: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베이징에서 먼저 열린 후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 동안 도쿄, 뉴욕, 런던, 파리 그리고 밀라노에 이어서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 새로운 전시는 샤넬이 추구하는 창의성과 모던함을 선보인다.

샤넬의 여러 친구들이 그들만의 스타일을 살려 리틀 블랙 재킷을 입은 모습을 촬영함으로써 샤넬의 상징적인 이 재킷이 어디에도 잘 어울리고 시간을 초월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천사처럼 스타일링한 키이나 나이틀리와 40년도의 느낌을 우아하게 풍기는 다이앤 크루거를 비롯해 샤넬의 상징적인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팝 가수 리위춘과 모델 쑨 페이페이와 같은 중국 유명인사들의 새로운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샤넬의 최신 컬렉션의 재킷은 베이징에 위치한 신광천지 부티크와 플라자 66에 위치한 페닌슐라 부티크 그리고 상하이에 위치한 IFC 부티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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