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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종혁, 태민 첫사랑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

입력 2013-06-04 19:18  


[오민혜 기자] 배우 이종혁이 샤이니 태민의 첫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6월4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에서 이종혁은 '시라노 에이전시'의 두 번째 의뢰인 태민을 위한 스타의 연인 전법으로 첫사랑 사수 작전을 펼칠 전망이다.
 
앞서 방송에서 레이(태민)는 풋풋한 느낌으로 세경(윤서)에게 "사귀자"며 고백했음에도 불구, 단번에 거절당해 충격에 빠졌다. 이에 세경의 마음을 잡으려는 '시라노 에이전시'의 연애조작 작전이 시작된 것.

이날 로맨틱한 고백에도 무반응을 보이는 타깃 세경을 위한 설렘 가득한 '로맨틱 전력질주' 상황이 연출될 예정이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사진제공: 오보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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