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임주환이 강소라의 옷 가게 취직에 성공했다.
6월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 공준수(임주환)는 나도희(강소라)의 동대문 옷가게 점원으로 취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도희 가게에 까다로운 일본 손님의 불만이 제기됐고 공준수는 우연히 놀라운 미싱 실력으로 대신해 수선을 마쳤다. 이를 계기로 공준수는 나도희 가게에 취직하게 된 것.
공준수는 나도희의 기대 이상으로 일을 소화해 냈다. 뛰어난 암기력과 센스를 갖추고 손님을 대한 공준수에 선물이라며 나도희는 휴대전화를 사다 주기도 했다.
이에 함께 일하면서 어느덧 가까워지기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공준수의 대가 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줄 힐링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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