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유니크패션 종결자 노홍철이 SK 텔레콤의 멘탈 붐업 프로젝트 ‘무한톡’ 콘서트에 참여하게 됐다.
그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노홍철닷컴’으로 최근 많은 패피에게 사랑 받고 있다.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노홍철이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패션으로 청중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 하는 때 특히 고민 되는 의상. 어떻게 연출해야 당당하고 센스 있게 보일지 걱정되기 마련이다. 특히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하는 자리에서는 자신의 첫인상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법. 이에 패셔니스타 노홍철이 선보였던 의상을 살펴봤다.
엣지 있는 포인트패션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자리는 언제나 긴장된다. 사람을 평가할 때 몇 초면 호감, 비호감으로 구분 짓는 요즘 같은 때에는 TPO에 맞는 패션 연출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전달해주고 싶다면 깔끔하면서 트렌디한 세미정장룩이 적절하다. 딱딱하고 고집 있어 보이는 수트보다 부드럽고 온화하게 연출되기 때문에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다.
또한 세미정장룩은 자신의 개성은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젊은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세련된 핏의 세미정장에 컬러 혹은 패턴으로 포인트를 연출해보자. 특히 봄부터 계속 유행하고 있는 플라워, 옵티컬, 애니멀,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하면 센스 있는 연출을 완성할 수 있다.
개성 만점! 유니크패션
패셔니스타 노홍철의 패션이 돋보이는 이유는 독특하기 때문이다. 항상 그는 트렌디한 유행 아이템도 남들과 똑같지 않게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유니크하게 연출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는 자리에서는 남들과 똑 같은 패션은 NG!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이미지 메이킹으로 자신만의 강점과 개성을 어필해야 한다. 이럴 때 가장 손 쉬운 방법이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 연출.
방송인 노홍철은 자신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돋보이기 위해 다양한 패턴과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기존 상식적인 스타일링을 탈피 함으로서 차별화된 룩을 선보인다. 다만 개성을 어필하는 것도 좋지만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고려한 스타일링이어야 멋스러워 보인다.
노홍철처럼 하의는 트렌디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면 상의는 하의와 톤온톤으로 연출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하는 등 컬러의 매치와 선택이 중요하다.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톤온톤 매치는 포인트 아이템에 있는 컬러를 선택해 채도와 명도만 조절하면 손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KBS ‘이야기쇼 두드림’, MBC ‘무한도전’, ‘놀러와’, TV조선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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