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한다! 셀프 태닝 노하우

입력 2013-06-12 10:00  


[최미선 기자] 여름이면 찾아오는 태닝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이효리나 현아, 씨스타의 보라처럼 탄탄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태닝 피부는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다만 고가 태닝 샵의 가격적인 부담감과 피부 손상에 대한 우려 때문에 선뜻 시도해 보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매번 “할까? 말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태닝을 집에서도 손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셀프 태닝 제품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셀프 태닝이 올 여름 휴가를 위한 필수 준비물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격 분석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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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왜 ‘셀프’ 태닝인가?

최근 해외에서는 피부건강에 좋지 않은 자외선을 피하면서 안전한고 쉽게 할 수 있는 셀프탠이 인기다. 이처럼 국내에서도 간편하면서도 고르게 펴 바를 수 있는 무스형태의 셀프 태닝 제품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WHAT 무엇이 장점일까?

햇빛에 의한 자극 없이 3시간에 완성되는 홈 태닝이 가능하다. 무스타입의 경우 굴곡 있는 피
부에서 흐르지 않고 고르게 태닝 되며 하루 이상 바르고 있어야 하는 다른 제품과 달리 2~3시간 후 샤워를 해도 문제가 없다.

WHO 누가 사용하면 좋은가?

셀프 태닝 제품은 헤나와 유사한 작용으로 '탠'한 듯한 효과를 주는 제품으로 피부에 부담 없는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모든 피부가 사용 가능한 저자극성 제품이다. 간단히 바르고 1~3시간 후에 씻어내면 일주일 정도 태닝된 컬러가 유지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HOW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1 사용 전 제모 및 스크럽을 하면 고른 태닝 효과를 즐길 수 있다.
2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 후, 원하는 부위에 적당량을 마사지하듯 바른다. 이 때 나타나는 무스의 색상을 참고하여 태닝 진하기를 조절한다.
3 제품이 피부에 스며들어 완전히 건조되면 의상 착용 등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
4 약 3시간 후 씻어내면 태닝 된 피부를 즐길 수 있다. 늦게 씻어낼수록 더욱 진한 컬러가 나타난다. 단 10시간 이내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5 제품은 4~5일 간격으로 지속하여 사용하면 태닝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TIP 셀프 태닝 후 메이크업 어떻게 하면 좋을까?


구릿빛으로 그을린 태닝 피부에는 기존에 시도하지 못한 화려한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고 딥한 다크 브라운 스모키를 연출하면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이 때 베이지 컬러로 섀이딩을 해주고 T존 부위에 하이라이터로 가볍게 쓸어주면 더욱 또렷하고 입체적인 얼굴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립메이크업은 최대한 절제하여 누드톤으로 연출하면 시크한 매력을 살릴 수 있다.

★ 휴가철 섹시퀸 되는 태닝 관련 아이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지아자 셀프태닝 바디로션, 페이스인페이스 롱 탠 릴레이션 쉽 셀프태닝 무스, 시슬리 셀프 태닝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스킨 케어, 크리니크 셀프 썬 페이스 틴티드 로션, 클라란스 리세 미닛 오토브롱장 인스탄트 스무드 셀프 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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