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맨발이 되자!" 여름철 예쁜 발 만들기~

입력 2013-06-12 09:00  


[곽민선 기자] 여름이 되면 노출이 많아지면서 여기저기 신경 써야 되는 부분들이 많아진다. 민소매 티를 입기 위해 겨드랑이 제모를 신경 써야 하고 짧아진 하의로 인해 드러나는 다리 관리, 발등이 드러나는 슈즈와 어울리는 패디큐어 등 가꿔야 할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과거 남에게 발을 보이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던 반면 이제는 맨발이 전혀 부끄럽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은 발을 노출할 바엔 차라리 양말을 신는 것이 낫다는 것.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과 이광규가 샵에서 패디큐어를 받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남녀를 불문하고 노출이 일상화된 발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올 여름 완벽한 발 관리로 당당한 맨발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족욕으로 관리하기


당당한 맨발을 만들기 위해선 청결이 우선이다.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족욕을 통해 건강한 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자.

물의 온도를 38~40도로 맞춘 후 15~20분 가량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족욕을 하는 동안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발 상태에 따라 물에 녹차, 소금, 아로마 오일 등을 더해주면 발 냄새를 제거와 함께 족욕의 효과를 촉진시킬 수 있다.

굳은살 제거하기


얼굴만 각질제거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답답한 신발에 갇혀있던 발에 생긴 각질과 굳은살을 제거하여 깨끗한 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발 전용 각질제거제가 없다면 흑설탕이나 미용소금에 식물성 오일을 섞어 천연 각질 제거제를 만들 수 있다. 제품을 이용해 발 전체에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하며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자. 굳은 살이 심하다면 버퍼를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패디큐어는 필수


깨끗하게 관리된 발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패디큐어로 마무리를 해 줄 단계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발톱을 보면 밋밋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패디큐어는 이제 발 관리의 하나로 자리잡았다는 사실.

우선 발톱을 일자로 자른 후 파일로 깔끔하게 다듬은 후 큐티클 리무버를 이용해 발톱 주변의 큐티클을 깨끗이 정리하고 푸셔로 밀어 낸다. 베이스 코트로 발톱을 보호하고 마음에 드는 색의 패디큐어를 발라 준 후 톱 코트로 광택을 내며 마무리 한다.

★★ Editor’s Tip!

간편하게 패디큐어를 완성하고 싶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스티커 제품을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 베이스코트나 톱 코트를 바를 필요 없이 원하는 디자인의 스티커를 붙이기면 하면 완성되므로 단시간에 완벽한 패디큐어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아이엠코 by 미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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