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유세윤 언급, 즐거운 생일이 씁쓸? 절친 유세윤 부재에…

입력 2013-06-13 08:07  


[김민선 기자] 유상무 유세윤 언급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6월12일 개그맨 유상무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제 생일인데 사랑하는 우리 세윤이가 없네요. 전화도 안 받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는 동료 장동민 그리고 여러 지인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케이크를 앞에 둔 그는 웃고 있지만 절친 유세윤의 부재에 대한 씁쓸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5월29일 새벽, 유세윤은 경기 일산경찰서에 직접 나타나 음주운전 사실을 자수했으며 당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18% 상태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일적,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밝히며 가족과 팬, 지인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고, 출연 중이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했다.

유상무 유세윤 언급에 네티즌들은 “다음 생일엔 꼭 함께 하시길”, “유상무 유세윤 언급, 얼마나 허전할까?”, “유상무 유세윤 언급, 옹달샘이 다시 흥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상무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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