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커플링 나눠 끼고 싶다!

입력 2013-06-13 14:13  


[박윤진 기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중 하나는 똑 닮은 커플링을 나눠 끼는 것일 것이다. 이는 비단 여자만의 바람은 아닐 것. 주얼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랑의 증표이자 치장의 목적으로 커플링을 끼고 싶어하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커플링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은 그들의 추억을 공유하고 상징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 커플 반지에는 견고한 스톤의 결정체만큼이나 단단한 사랑의 의미를 부여되기 때문이다.

이는 보석의 종류에 따라 뜻하는 의미가 다르고 디자인만으로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선택엔 언제나 신중한 고민이 따른다. 심플, 클래식, 유니크라는 범주 아래 커플링 트렌드를 제안한다.

Trend 1. 심플&모던


평소 베이직한 스타일을 즐기는 추구하는 커플이라면 심플함이 깃든 모던한 스타일이 좋다. 매끈한 라운드 디자인은 기본중의 기본인 스타일로 웨어러블하게 착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중 하나다.

동양적인 선이 돋보이는 밴드에 유색 스톤의 포인트가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젠은 커플링을 하나로 모으면 반지 안 바닥에 하트 형태가 만들어지는 사랑의 커플링이다. 은밀한 재미를 추구하는 커플에게 제격.

워터 드롭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커플링은 카라꽃에 맺힌 물방울과 같이 다이아몬드의 빛이 맑은 느낌을 준다.

Trend 2. 클래식&엘레강스


차분하면서도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여성들이 꿈꾸는 커플링은 따로 있다. 확 시선을 끄는 화려함은 아니지만 오래 봐도 질리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움으로 시선을 잡는 클래식한 디자인은 오랜 시간 낄수록 그 진가를 발하기 마련이다.

트리오는 세 가지 컬러의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손을 깨끗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커플링이다. 여성 반지의 경우 스톤이 세팅돼 화려하면서도 엘리건트한 무드를 돋운다. 플랫한 밴드 디자인이 식상했다면 주목할 것. 

클래식한 디자인에 무광 빛으로 한 층 더 우아함을 갖춘 클로에 커플링은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밴드의 양면이 실버와 화이트 골드로 배색돼 전체적으로 엘레강스한 느낌을 드리운다. 두 가지 컬러가 만나면 훨씬

Trend 3. 유니크&시크


커플링 하나에도 남다른 멋을 드러내고 싶은 개성파 커플이라면 유니크한 디자인을 눈여겨봐도 좋겠다.

샤프하게 날 선 라인과 다이아몬드 스톤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하는 제노는 시크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보여 줄 수 있는 디자이너 커플링이다. 움푹 파인 홀 사이에 세팅된 다이아몬드의 존재감이 무게감 있게 느껴진다.

유니크한 사각 밴드가 메인 다이아몬드와 조화롭게 어울려 심플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돋보이는 모던 시크 커플링. 부드러운 사각 프레임이 독특하다. 원형 커플링이 아닌 조금 더 독특한 커플의 증표를 찾는다면 사각 프레임에 주목하자.
(사진출처: 뮈샤,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드라마의 제왕’,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가볍게 걸쳐라!” 활용도 100% 섬머 아우터 3 
▶공현주, 드레스 사이로 드러난 착한 몸매 화제
▶D라인 ‘통통맘’을 위한 슬림 임부복 스타일링
▶섹시 여가수 리한나와 이효리 “내가 더 나쁜 여자!”
▶‘롱 vs 숏, 컷아웃 vs 시스루’ 올 여름 트렌드 대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