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무더위엔 ‘플립플랍’이 진리

입력 2013-06-14 15:28  


[김희옥 기자] 6월 중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만큼 장마에 대비한 패션 아이템 준비에 나서야 할 때가 왔다.

우산을 쓰고도 들이치는 비 때문에 비싼 가죽 가방을 고이 품안에 감싸 안는 불편을 겪고 싶지 않다면 두 손이 가벼운 인조 가죽 크로스백을 추천한다. 또한 최근에는 옷이 젖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패셔너블한 우비도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니 하나 쯤 마련해도 좋을 듯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슈즈가 문제다. 우비 밑으로 드러난 슈즈만큼은 쏟아지는 비를 피할 수 없으니 여성들의 고민은 커져만 간다. 하지만 오피스룩, 캐주얼룩 등 어느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플립플랍으로 장마철에도 맵시 있는 옷차림에 도전해 보자.


플랫 보다 편한 것은 물론 4cm 히든 굽을 장착해 굴욕 없는 각선미를 자랑할 수 있는 핏플랍의 플립플랍은 힐 만큼 탐나는 섬머 잇 아이템. 매 시즌 조기 완판 행진을 하는 ‘하나비라’, ‘스위세’, ‘본’은 보다 과감해진 컬러감과 디자인이 돋보인다.

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하나비라’는 종이 접기에서 착안해 꽃을 접어놓은 듯한 느낌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해준다. 또한 비즈 장식이 고급스러운 ‘스위세’는 크리스탈 스톤을 발등에서부터 옆면을 타고 발 뒤까지 적용해 한층 멋스러워 포멀한 옷차림은 물론 캐주얼까지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캐주얼룩을 좀 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본’을 추천한다. 클래식하면서도 멋스러운 두 개의 스트랩이 포인트로 적용된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며 소프트한 가죽 스트랩이 발을 잡아 주고 백 트랩이 더해져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핏플랍 관계자는 “다가오는 장마철 뿐만 아니라 유난히 길고 더운 올 여름 무더위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에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하이 섬머 플립플랍은 올해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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