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입국부터 출국까지 감각적인 공항패션 화제 “역시 톱모델”

입력 2013-06-14 11:48  


[윤희나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6월11일부터 3박4일 내한 일정을 마치고 1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방한 기간 동안 방송 및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 미란다 커는 가는 곳마다 남다른 패션 감각과 스타일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입국 당시에 선보인 공항패션은 그녀만의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유니크한 다이아몬드 프린팅 셔츠와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것. 블랙, 핑크 컬러가 믹스된 셔츠에 핑크 백으로 포인트를 줘 로맨틱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했다. 

14일 출국 당시에는 좀더 내추럴하고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어깨에 펀칭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티셔츠에 프린트 팬츠를 매치, 화사한 섬머룩을 연출한 것.

독특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핑크 스키니진에 옅은 핑크 계열의 백을 들어 통일감을 줬다. 여기에 베이비 페이스에 어울리는 레드 립과 선글라스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더했다.

한편 미란다커는 방한 기간동안 KBS ‘개그콘서트’, tvN ‘SNL코리아’,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플데이즈2’ 방송 출연과 화보 촬영,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사만사 타바사 매장 방문 및 야구장 시구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사만사 타바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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