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혜영 기자] 샵 재회가 화제다.
6월17일 가수 이지혜는 트위터에 "11년 만에 넷이 모였네요. 오래 걸렸지만 다시 잡은 이 손… 이젠 놓지 않을 거예요. 사랑한다. 석현이 지영이 크리스(나이 순). 석현아 아주 좋아. 대박 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샵 멤버인 서지영 장석현 이지혜 크리스의 다정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지혜는 "솔직히 아깝긴 하죠? 우리 참 괜찮은데. 아주 좋아!"라며 친밀함을 과시했다.
샵은 '가까이', '텔미텔미',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의 곡으로 활동하다 2002년 멤버간 불화로 해체했다.
이들의 이번 만남은 샵의 리더였던 장석현의 솔로 컴백을 응원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석현의 컴백과 함께 샵 멤버들은 그 동안의 오해와 앙금을 털고 한 자리에 모여 리더 장석현을 응원하기에 이른 것.
샵 재회에 네티즌들은 "잘 지내는 모습 보니까 좋다", "샵 재회, 노래도 좋았는데 재결성했으면", "샵 재회, 진짜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지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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