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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먹방, 강풍기 앞에서 짜장라면 흡입? '폭소에 촬영중단'

입력 2013-06-18 20:42  


[윤혜영 기자] 샘해밍턴 먹방이 화제다.

6월12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된 QTV '어럽쇼!'에서 '예능 대세' 샘 해밍턴이 MC 파이빵 신고식에 이어 이번엔 강풍기 앞에서 짜장라면 먹기에 도전한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짬뽕면과 냉동만두 등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던 그가 이번엔 먹방의 정점인 강풍기 앞에서 짜장라면 먹기에 도전한 것.

샘 해밍턴의 짜장라면 먹기 영상이 각 포털과 커뮤니티 사이트 및 게시판에 급속도로 확산돼 이미 네티즌들로 하여금 "샘해밍턴 먹방의 정점을 보여주는구나", "이건 정준하도 못한다", "샘해밍턴 먹방? 짜장범벅 샘형"으로 통하고 있다.

샘 해밍턴의 짜장라면 먹기 촬영 후 폭소 때문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갈 수 없어 10분간 진정한 후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미 1회에서는 6명의 MC 신고식으로 기습 파이빵과 1977년생 샘 해밍턴, 빠른 1978년생 정형돈이 이를 동갑으로 칭할지 형, 동생으로 할지의 호칭 정리로 이슈된 바 있다. '어럽쇼' 2회 방송 또한 정형돈, 샘 해밍턴, 양상국, 박성광, 김원효, 변기수가 이번엔 어떠한 멘붕 상황들을 체험하게 될지 주목된다. 수요일 밤 9시50분 방송.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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