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할레치 참석, 품격이 다른 샤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입력 2013-06-18 18:40  


[임수아 기자] 6월10일 샤넬은 뉴본드 스트리트에 새로 생긴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부티크의 프라이빗 오프닝과 사우스 오들리 스트리트에 위치한 멤버스클럽 해리스 바에서 만찬 행사를 열었다.

레디 투 웨어, 핸드백, 신발 및 커스텀 주얼리 등 칼 라거펠트의 작품을 보여줄 이 부티크의 규모는 350평이 넘으며 시계와 고급 주얼리, 향수 및 뷰티 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부티크 디자인은 샤넬과 오랜 기간 함께 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맡았다.

샤넬 CEO 모린 시케, 샤넬 패션 회장 브루노 파블로브스키, 피터 마리노 및 여러 VIP들이 참석해 음료와 까나페를 즐기며 2012년12월 린리스고우 궁전에서 선보인 이후 처음 다시 무대에 오르는 2012-13 파리-에딘버러 공방 컬렉션을 감상했다.

이날 셀럽으로는 아만다 할레치, 스텔라 테넌트, 탈룰라 할레치, 탠디 뉴튼, 앰버 앤더슨, 포피 델레바인, 자스민 기네스 등의 게스트들이 샤넬 레디 투 웨어 및 액세서리를 하고 참석했다.

한편 뉴 본드 스트리트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6월12일 수요일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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