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박은지, 먹으면서 칼로리 ‘0’ 에 도전?

입력 2013-06-19 09:47   수정 2013-06-19 09:47


[김재영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욕구는 치솟지만 식욕을 억제하기는 쉽지 않다. 음식만 봐도 군침이 돌고 자꾸 식욕이 당겨 다음날로 다이어트를 미루는 경우도 종종 있다.

6월15일에 첫 방송된 패션엔 ‘팔로우 미 스페셜’에서 먹으면서 칼로리를 줄이는 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방영되었던 구은애, 최여진의 ‘팔로우미’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패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 것.

이번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정주리, 뜨고 있는 뷰티 MC박은지,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이 메인 진행자로 등장해 다이어트에 대한 팁을 전했다. 여기에 1세대 탑모델 이소라가 함께 참여해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며 더욱 흥미진진하게 뷰티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소라는 등장 후부터 MC들로부터 탑모델로서의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이소라는 자신만의 뷰티팁을 공개했는데 일반적인 스킨케어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반적인 스킨케어 방법과 조금 다른 방식을 쓴다고 전했다. 보통 스킨케어 방법인 스킨, 로션, 크림을 연속으로 바르는 방법을 쓰지만 바르는 시간에 텀을 둔다고. 스킨을 바른 후 피부가 당길 때 까지 뒀다가 다음 제품을 바른 다는 것이다. 이는 로션, 크림 순도 같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팔로우미만의 화장품 만들기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화장품의 요소들을 이야기했다. 그가 만들고 싶은 화장품은 가벼운 텍스처, 당김이 없고 기름기가 없는 제품이라며 좋은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패션 모델다운 노하우를 더했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한다?


야외로 이동한 후 메인 MC들과 이소라는 뷰티코스메로드 명동을 방문해 뷰티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지방, 저자극의 이탈리안 푸드 전문점을 방문해 본격적인 뷰티토크를 이어갔다.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뷰티 토크는 최근 유행하는 디톡스로 화제가 이어지며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소개됐다. 식전 토크답게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은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음식을 추천했다.

그는 유핏 에스라인 에이플러스 네츄럴 디톡 다이어트를 추천하며 우유에 타 패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소라는 “죽같은 느낌이 난다”는 소감을 전하며 만족스러워했는데 작은 용기에 음료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물에 타먹었을 때는 사과와 매실향이 강하게 나며 쥬스같은 느낌을 더해 깔끔한 뒷맛이 느껴진다는 것. 편리한 방법으로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몸에 쌓이는 걸 방지해줘 먹으면서 다이어트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꼽혔다.


또한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은 음식을 먹은 후 칼로리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식후 다이어트 제품도 소개했다. 최근 트렌드인 발포 제품을 추천했는데 물에 타서 마시는 제품으로 생수에 넣으면 발포가 되 간단히 차처럼 즐길 수 있는 황신혜의 스타일 업 발포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박은지, 이소라, 정주리는 후각을 자극하는 상큼한 향으로 발포 다이어트를 시음한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탄산 함유로 식사 후 포만감을 덜어주며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는 이야기에 패널들의 관심까지 함께 끌었다.

알아두면 좋다! 실생활 다이어트 습관 익히기

먹는 것을 포기하고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 때는 음식 선택도 중요하지만 식습관도 하나의 다이어트 팁이 될 수 있다. 조금만 신경 쓴다면 더욱 쉽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팁을 전한다.  

첫째, 밥그릇을 작은 것으로 선택하자! 작은 밥그릇에 밥을 먹으면 그릇이 작아도 다 차있을 때 음식량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사용하는 밥그릇보다 작은 것에 음식을 담아 먹게 되면 더 많이 먹은 듯한 느낌이 든다.

둘째, 식사하는 곳은 주방과 되도록 멀리 떨어지는 게 좋다. 식사 할 때는 되도록 주방과 멀리 떨어져 하는 게 식사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적당히 먹을 만큼 그릇에 담아 작은 상에서 식사 하는 게 좋은데 주방과 떨어지면 밥을 가지러 주방에 이동하는 것이 불편한 요인도 있다.

셋째, 다이어트 할 때 종이컵에 담아서 먹자. 음식을 종이컵에 담으면 무게나 양을 쉽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조절하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이때 흰 쌀밥보다 잡곡밥을 종이컵에 담아서 먹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잡곡에는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포만감이 들고 체지방 분해를 도와줘 뱃살을 빼는 효과가 있다. (사진출처: 패션엔 ‘팔로우 미 스페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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