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김예림 vs 백아연, 각기 다른 쇼케이스 패션 “누가 더 예뻐?”

입력 2013-06-20 09:00  


[송은지 기자] 21살 동갑내기 백아연과 김예림이 6월17일 쇼케이스를 통해 각각 새로운 앨범‘어 굿 걸’과 ‘어 보이스’로 대중들 앞으로 돌아왔다.

백아연과 김예림 모두 SBS ‘K-POP 스타’와 M.net ‘슈퍼스타K’라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그램 출신의 여성 솔로 가수인데다 21살 동갑내기, 여기에 같은 날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예림의 경우 앨범 발매 전 공개한 티저 영상이 선정성 논란이 있었지만 타이틀곡 ‘올라잇’ 음원이 공개 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연일 대박을 기록하고 있으며 백아연 역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상큼발랄한 곡 ‘어 굿 걸’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서로 다른 매력과 음색으로 음반 발매와 동시에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예림과 백아연이 쇼케이스 현장에서 선보인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분석해 봤다.

김예림’s Style
몽환적인 곡 분위기 살리는 독특한 배색 원피스 스타일링


김예림의 신곡 ‘올라잇’은 댄스라고 하기엔 단조롭고 나직하며 발라드라고 정의내리기에는 빠른 곡이다. 지루할 틈 없는 흐름에 재즈바에 와있는 것 같은 김예림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쇼케이스에서 김예림은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성숙해보이는 배색 원피스로 표현했다. 블루, 블랙 등 각기 다른 네 가지 색상이 조화롭게 매치되어 있는 배색 원피스는 곡 분위기만큼이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배색 원피스는 컬러나 디자인에 따라 독특한 분위기를 풍길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바디라인을 슬림해 보이게 한다. 허리 라인을 따라 배색이 들어간 원피스는 허리라인을 날씬해 보이게 하며 몸매를 더욱 글래머러스해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

이때 스타일링의 포인트인 원피스 배색이 돋보일 수 있도록 슈즈는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배색 포인트 컬러와 통일감 있는 컬러의 슈즈를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배색 원피스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백아연‘s Style
핑크 패턴 스커트로 첫사랑의 풋풋함을 그대로 표현


백아연의 신곡 ‘어 굿 보이’는 셔플 리듬에 기반을 둔 팝 장르의 미디어템포 곡으로 첫사랑에 대한 풋풋함과 순수함이 묻어나는 상큼한 곡이다.

곡의 상큼함을 표현하기 위해 쇼케이스에서 백아연은 나비 패턴이 돋보이는 상큼한 핑크 플레어 스커트에 꽃 장식이 돋보이는 연청 베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발랄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옆으로 퍼지는 플레어스커트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패턴과 컬러를 가미하면 백아연처럼 상큼하면서 러블리한 분위기부터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백아연이 매치한 길이가 짧은 연청 베스트는 멋스러운 것은 물론 가슴을 커 보이게 해주며 허리라인이 날씬해 보이게 하므로 여름철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체리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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