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셀프 마사지 하나면 “디톡스, 링클케어 모두 완성?”

입력 2013-06-20 16:59  


[이슬기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피부과에 가지 않아도 피부 셀프 마사지로 얼마든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피부와 얼굴 근육 사이에는 수많은 혈관이 얽혀있다. 이 혈관들은 영양공급과 산소를 배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피부의 안색이 나빠지면서 톤이 칙칙해지고 탄력도 떨어진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통해 혈관을 자극해주면 좋다. 피부 조직의 기능도 활성화시킬 수 있고 신진대사도 높아져 탄력과 윤기를 되찾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를 가꾸는 셀프 마사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디톡스 마사지

경혈을 자극해 기의 흐름을 돕는 경락 마사지는 효과적이긴 하나 누르는 압이 강해 부담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는 피부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림프의 순환을 촉진하는 림프 마사지를 선택하면 좋다. 붓기를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사지 전 스팀타월로 얼굴을 감싸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근육과 피부가 이완돼 효과가 높아진다.

수분 크림을 평소보다 듬뿍 발라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자. 먼저 엄지 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귀 밑 움푹한 곳에 대고 부드럽게 밑으로 쓸어 내린다. 이후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으로 이마 가운데서부터 관자놀이까지 양끝으로 5번 정도 문지른다. 눈썹 부분은 관자놀이를 향해서, 뺨은 코 옆 광대뼈부터 가장자리를 향해 눌러 쓸어준다. 턱은 끝에서 입술을 향해 살을 위로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쓸어올린다. 코는 콧망울에서 이마를 향해 위로 문질러주면 된다.

▶ 링클케어 마사지

매일 5~10분 정도 주름을 없애주는 데일리 마사지를 반복해주면 매끈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눈 밑의 주름은 사라지고 눈 주위가 탱탱해진다. 다만 주의할 점은 마사지를 시작하기 전 얼굴과 손을 깨끗이 씻어 유해 균으로 부터 피부 오염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눈을 감고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브이 모양으로 만들어 눈 밑 부분에 갖다 댄다. 이후 숨을 들이마시며 눈을 위로 치켜 뜬 뒤 다시 눈을 감는다. 숨을 내뱉을 때는 입모양을 ‘O’로 만들어 인중이 당겨지는 것이 느껴지면 숨을 내쉰다. 이후 눈알을 손가락으로 누른 후 애교살을 따라 눈꼬리쪽으로 1분간 마사지 해준다. 손을 비벼 열을 낸 후 눈 위를 10~15초간 덮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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