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6월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차관우 역의 윤상현과의 데이트를 앞둔 장혜성 분의 이보영의 모습에 표정이 어두워지는 박수하 역할의 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거리를 지나가던 수하는 녹음할 수 있는 인형을 보곤 혜성을 떠올리며 이를 샀다. 하지만 집에 도착한 수하는 관우와의 데이트를 위해 막 집을 나서는 혜성과 마주하곤 황급히 인형을 등 뒤로 숨길 수밖에 없었다.
홀로 남겨진 집 안에서 인형을 누르고 “장변 잘했어”라는 자신의 말을 계속해서 듣는다. 마음을 표현하는데도 서툰 소년이지만 행동으로 나서기도 전에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들을 수 있다. 축복인지 저주인지 모를 초능력 때문에 사랑 역시 마냥 예쁘지만은 않다.
이 장면에서 등장한 곰인형은 비비랜드의 하트베어다. 하트를 안고 있는 아이보리 컬러의 인형에는 녹음 기능이 내장된 것이 특징. 극 중 등장한 인형 가판대 위에는 비비랜드의 에어펭귄도 함께 노출돼 눈길을 모았다. 앞서 SBS ‘출생의 비밀’에서 노출된 바 있기 때문. 극 중 갈소원이 소꿉놀이를 하는 신에서 등장했다.
비비랜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은 의자하나로 출발한 브랜드다. 방송을 통해 노출된 하트베어, 에어펭귄 외 수십 종에 이르는 인형 제품을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제품이 노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노출 된 비비랜드의 하트베어는 방송소품대기몰 인티비아이템을 운영하는 핫아이템을 통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협찬 지원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사진출처: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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