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응급실行, 몸살에 피로누적까지… 의지로 '1박2일' 촬영 감행

입력 2013-06-23 10:08   수정 2013-06-23 10:08


[김민선 기자] 이수근 응급실行 소식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6월21일 다수의 매체는 개그맨 이수근의 소속사 관계자 말을 빌려 “이수근이 감기몸살과 피로누적으로 힘들어하다 결국 응급실에 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날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에 합류하지 못할 듯 보였으나 제작진과 관계자의 만류에도 강력한 의지로 촬영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수근의 응급실行은 빠듯한 스케줄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피로가 감기몸살과 겹쳐 심해진 탓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근 응급실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촬영장 복귀? 열의가 대단한 듯”, “이수근 응급실行, 진짜 걱정이다”, “이수근 응급실行? 조금 휴식도 필요한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현재 ‘1박 2일’외에도 KBS2 ‘우리동네 예체능’과 tvN ‘세 얼간이’ 그리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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