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스포츠스타들의 연이은 결혼소식이 화제다.
최근 공식 기자회견을 갖은 예비 품절남 박지성과 기성용에 이어 6월22일 축구선수 구자철이 결혼식을 올린 것.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김성은과 결혼하여 화제를 모았던 정조국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예비 품절남 박지성과 기성용부터 유부남이 된 구자철, 정조국 선수까지 사랑에 빠진 축구선수들의 수트 패션을 살펴보자.
박지성-기성용, 싱글 여성의 마음을 애태우는 예비 품절남
여배우와의 루머로 곤혹을 치뤘던 국민영웅 박지성이 아나운서 김민지와 결혼을 알렸다. 6월20일 공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은 네이비 수트에 브이넥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수트패션을 연출했다.
훤칠한 외모로 싱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연상녀 배우 한혜진과 결혼을 발표했다. 6월22일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구자철 선수의 결혼식에 등장한 그는 화이트셔츠에 박지성과 같은 컬러의 수트 차림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과시했다.
유부남 스포츠스타 정조국-구자철
축구선수 정조국이 아내 김성은의 손을 잡은 채 구자철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벌써 한 아이의 아빠가 된 그는 블랙 셔츠에 그레이 팬츠로 편안한 수트패션을 선보였다.
6월22일부로 품절남에 들어선 구자철은 리본 보타이에 화이트 플러워를 행거 칩에 꽂은 깔끔한 모습으로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자철은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얼굴을 가리는 등 쑥스러워 하는 포즈를 취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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