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개그맨 김현철의 아내가 ‘세바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6월29일 방송될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는 패밀리 특집 ‘가족 고민 상담소-할 말 있어요’로 꾸며져 김현철과 그의 13살 연하의 아내 최은경 씨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내 남편은 완벽하다’며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국민 짠돌이로 알려져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지저분하다고 알려졌지만 깔끔하다. 우리 남편은 클래식을 좋아하고 똑똑하다”며 기존의 이미지를 해명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뿐 아니라 최은경은 남편을 부르는 특별한 애칭과 ‘우유빛깔 김현철’이라는 닭살 응원 등으로 스튜디오를 잠시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남편이 하루에 세 번씩 화장실을 가는데 두루마리 휴지가 줄지 않는다”는 폭탄발언을 내뱉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혼의 깨가 쏟아지는 개그맨 김현철과 아내 최은경은 29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세바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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