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뷰티] 여성의 속옷 선택 “T팬티 최악”

입력 2013-07-03 09:57   수정 2013-07-03 09:57


[박진진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옷이 가벼워졌다. 옷의 자태를 우선시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겉옷 뿐만 아니라 속옷까지 신경쓰게 되었다. 옷 맵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속옷을 잘 갖춰 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니스커트, 핫팬츠를 입을 때 속옷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티팬티 혹은 노팬티일 경우가 많다. 시원하기는 하지만 항상 따뜻해야 할 여성의 자궁에는 해가 된다. 현재, 여성하부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아마란스 교육팀 오미영 과장이 전하는 올바른 속옷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티팬티, 노팬티 NO! 한 치수 큰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최근 스키니진, 레깅스패션이 유행하면서 젊은이들중에서 속옷의 문화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옷 맵시를 위해 티팬티, 노팬티가 유행하고 있다. 이는 젊은이들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다. 

남성, 여성의 건강 뿌리인 생식기는 청결과 온도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생식기의 분비물이 많아져 곰팡이, 세균, 염증 등이 서식할 수 있고 실내 냉방으로 인해 생식기가 냉해져 수족냉증이라는 2차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속옷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기초적인 노폐물을 흡수하고 온도를 유지하는 속옷이야말로 항상 잘 갖춰 입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성행하는 티팬티는 여성 및 남성 외음부를 압박하여 생식기 부위 색소침착의 주범이 되고 있다. 검게 변하는 생식기의 색깔로 인해 미관상 아름답지 못한 여성의 인체로 변형될 수도 있다. 

또한 티팬티나 노팬티는 노폐물을 흡수할 수 없고 온도를 유지할 수 없으므로 혈액순환장애를 유발한다. 생식기 근육이 경직되며 골반과 엉덩이, 허리 통증이 생기고 정상적인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어떠한 속옷을 선택해야 할까. 우선 생식기의 노폐물을 최대한 깨끗하게 흡수할 수 있는 순면 패드가 형성되어 있고 배꼽을 가릴 수 있는 팬티가 건강에 가장 좋다. 자기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여유있는 것으로 골라 통풍, 순환이 잘 될 수 있으면 더욱 좋은 법. 
  
건강과 맵시 중 한 가지만을 선택하기가 어려운 젊은 층이라면 평상시 생식기 관리를 습관화해보자. 아마란스 청결제 세라픽과 미르세럼으로 자궁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아마란스 교육팀 오미영 과장,  편집디자인: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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