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신상] 더위 잊은 ‘투명피부’ 만들기

입력 2013-07-03 10:30  


[이슬기 기자] 사시사철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여름철 가장 두드러지는 피부 고민은 땀과 함께 엉겨 붙은 피지와 메이크업 노폐물 등으로 인한 칙칙한 안색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딥클렌징을 통해 모공까지 깨끗하게 씻어내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본연의 건강을 일깨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친 피부를 깨워줄 뷰티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2013년 새롭게 출시된 안색 케어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 슈에무라 ‘녹차 모링가 클렌징 오일’


슈에무라가 ‘어린 녹차 클렌징 오일’을 업그레이드한 녹차 모링가 클렌징 오일을 선보인다.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유해물질을 말끔히 제거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혁신적인 성분과 세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롭게 추가된 모링가 성분은 강력한 정화 및 세정력으로 잘 알려진 아열대 식물이다. 실제로 아프리카에서는 모링가 열매의 씨를 분쇄해 수질 정화 과정에 사용할 정도로 유해물질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와 함께 탁월한 항산화 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녹차 추출물도 함유돼 클렌징과 동시에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3가지 분자구조의 오일 조합인 ‘미라클 그린 리무버’ 시스템을 통해 파운데이션은 물론 워터프루프나 포인트 메이크업의 노폐물도 효과적으로 흡착해 제거해준다. 싱그러운 그린 아로마 향은 피부의 지친 감각을 충전해 편안하면서도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 헤라 ‘실키 클렌징 무스’


헤라가 생크림 제형의 신개념 무스 타입 클렌저 실키 클렌징 무스를 출시한다. 생크림처럼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은 물론, 각질까지 한번에 클렌징 해 주는 원스텝 무스 타입 클렌저다.

세안 시 용기를 충분히 흔들어 준 후 사용하면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거품 입자가 모공 깊숙이 쌓인 노폐물을 꼼꼼하게 클렌징 해 준다. 탄산 거품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일상 생활에 지친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다.

마사지를 끝낸 뒤에는 미온수에 충분히 씻어내면 된다. 25년 이상 극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피니톨 성분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 샤넬 ‘피부 시간 케어 프로그램’


샤넬이 피부 시간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아침에는 피부를 깨우고 밤에는 재충전을, 주말에는 피부를 새롭게 정돈해 피부 본래의 시간으로 되돌려주는 ‘르 쥬르’, ‘라 뉘’, ‘르 위켄드’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르 쥬르는 아침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 사용하는 모닝 부스터 세럼이다. 그라스 자스민 추출물과 미량의 살리실산이 피부를 깨우고 에너지를 공급해 하루 종일 생기로 빛나는 윤기를 선사한다. 라 뉘는 저녁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나잇 탑코트 지친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유향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보습과 영양으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준다.

르 위켄드는 일주일에 이틀, 아침과 저녁으로 사용하는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로즈 워터와 글리코산, 아르기닌의 복합체가 피지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를 리뉴얼해 무너진 피부 턴-오버를 회복시키는데 제격이다. 토너로 피부 정돈 후 눈가를 피해 사용하면 매끄러운 피부결과 건강한 윤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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