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분당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KCC오토모빌)를 신축 이전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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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전시장은 국내 전시장 중 새로운 글로벌 CI를 건물 내·외부에 적용한 첫 사례다. 앞으로 분당전시장을 토대로 글로벌 CI 및 딜러 스탠다드를 확대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했으며, 연면적 2,071㎡ 의 지하 1층·지상 4층단독 건물이다. 1층부터 3층까지 전시 및 서비스 접수 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공간은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각각 별도의 층으로 구분했다.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개별 상담존을 설치하고, 방문객 편의를 위해 휴식 라운지도 갖췄다.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총 11개의 작업대를 설치하고 최첨단 진단 장비를 도입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분당은 일산과 더불어 경기권에서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 거점"이라며 "재규어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KCC오토모빌이 제공하는 지역 특화형 마케팅을 결합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총 12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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