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세바퀴 임시 MC 발탁, 박미선 대신해… 과거 역량 발휘할까?

입력 2013-07-04 21:17  


[김민선 기자] 김현주 세바퀴 긴급 투입 소식이 전해졌다.

7월13일과 20일 방송될 MBC ‘세바퀴’에는 갑작스러운 발목 부상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박미선을 대신해 배우 김현주가 진행자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데뷔 초부터 연기는 물론 ‘섹션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의 MC 및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탁월한 진행감각과 친근한 입담을 자랑한 바 있는 김현주. 이에 이번 자리의 적임자로 판단된 그는 갑작스러운 제작진의 부탁에도 오랜 방송 활동으로 다져온 인연인 만큼 흔쾌히 승낙하며 두터운 의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현주는 “평소 ‘세바퀴’의 애청자로서, 오랜만에 예능 MC로 시청자들을 만나 뵐 생각에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된다. 얌전이가 아닌 MC 김현주로 돌아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세바퀴 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미선 대타라니… 솔직히 좀 부담될 듯”, “김현주 세바퀴 투입? 뭔가 색다른 진행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된다”, “김현주 세바퀴 임시 MC, 오랜만에 맡은 MC니 떨지 말고 잘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방송중인 JTBC 주말드라마 ‘꽃들의 전쟁’에서 조선 제일의 악녀 소용 조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현주의 진행 모습은 13일과 20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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