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혜 기자] 보라 눈물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월5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씨스타 보라가 출연해 데뷔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날 보라는 "가끔 아빠가 없다는 것을 잊고 사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 많이 생각이 난다. 안 울려고 하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런 얘기를 들으면 우리 아빠가 정말 그립다. 우리 아빠는 정말 착한 사람이고 바른 사람이었다. 일과 가족밖에 모르던 사람이었다. 바쁘게 일하다 보면 잊고 있었다는 게 가끔 아빠에게 미안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차인표가 "아빠가 많이 그립냐"고 묻자 보라는 "아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보고 싶다"고 눈물 흘리며 슬픈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보라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라 눈물 안타깝다" "조용히 아버지를 떠올려 봅니다" "보라 눈물, 참 마음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땡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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