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수입 공개, 月 1천만원? "댄스스포츠 선수들 지갑은 늘 두껍다"

입력 2013-07-09 19:09  


[윤혜영 기자] 박지은 수입 공개가 화제다.

7월8일 Mnet '비틀즈코드2'는 첫 방송을 앞둔 '댄싱9'의 마스터 특집으로 꾸며져 전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을 비롯해 이용우와 더키, 소녀시대 효연, 팝핀제이, 우현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탁재훈은 박지은에게 "댄서의 수입은 어느 정도인가. 진짜 많이 버는 사람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은은 "댄스스포츠가 아무래도 많이 번다"면서 "순수무용이나 스트릿 댄스는 무대가 한정된 편이다. 하지만 우리는 강습이나 공연도 가능하다 보니까 수입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MC 장동민은 계속해서 "활동하면서 한 달 동안 가장 수입이 좋았을 때는 얼마나 벌었냐?"라고 대답을 유도했고 박지은은 "천만 원 정도?"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우현영은 "댄스스포츠 선수들 지갑은 늘 두껍다"고 증언해 주기도.

박지은 수입 공개에 네티즌들은 "박지은 수입 공개, 댄스스포츠가 그렇게 많이 버는 줄 몰랐다", "박지은 정도 실력이 되니까 천만 원을 벌었지", "박지은 수입 공개, 생각보다 수입이 많아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은은 '댄싱위드더스타'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박지우의 친누나이자 MBC '무한도전'의 댄스스포츠 선생님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 Mnet, Mnet '비틀즈코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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