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레몬의 효능은 다양하다. 몸매 유지, 독소 배출, 이뇨작용, 피부 미용 등 여러 가지 효과를 지닌 과일이다.
여름 다이어트에 빠질 수 없다. 연예인들의 레몬디톡스 다이어트가 성행하면서부터 레몬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레몬 디톡스란 레몬 원액을 이용해 식욕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체중 감량과 동시에 몸의 독소를 빼준다.
아름다운 몸매 유지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피부 미백에도 도움을 준다.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혈색을 맑게 가꿔준다.
■□■ 레몬디톡스로 유명한 몸매 좋은 연예인
전혜빈, 이효리, 이하늬. 이 세 명은 레몬디톡스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그들은 실제 방송이나 SNS를 통해 레몬디톡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다이어트 비법으로 대중들에게 소개했다.
이효리는 레몬디톡스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게재했다.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해 레몬 디톡스를 시작한지 오늘이 3일째~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증상들을 올릴게요”, “다이어트라기보다 디톡스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요. 몸과 정신이 맑아지는. 덤으로 군살도 빠지면 좋구요”
이하늬는 SBS 한밤의 TV에 레몬디톡스 전도사로 출연한 적 있다. 물 대신 레몬수를 항상 들고 다니며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며 소개했다. 전혜빈도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로 몸매관리를 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힌 적 있다.
뿐만 아니라 레몬디톡스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영화 '솔트'를 앞두고 레몬디톡스로 10kg을 감량한 안젤리나 졸리는 물론 팝의 디바라 불리는 비욘세도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로 완벽한 몸매를 완성했다.
이에 연예인들의 완벽한 몸매 비결 중 한 요소로 꼽히며 여성들 사이에서 레몬의 효능이 재조명되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집중되는 여름에는 특히 레몬디톡스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
■□■ 상큼한 레몬, 먹고 발라보자!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어두운 피부 톤을 환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레몬.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레몬수로 만들어서 물처럼 마셔도 좋다. 세안할 때에는 레몬 성분이 함유된 ‘레시피 슬로가닉 레몬클렌저’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씻어내자. 피부 속 깊은 곳에 있는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되기 때문에 환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독하게 하는 법
인스턴트 식품을 비롯한 일체의 지방성 음식물 섭취를 금하고 아침과 점심 대용으로 레몬주스, 고춧가루, 메이플(단풍나무) 시럽을 물에 섞어 마신다.
레몬 디톡스 음료 만드는 방법
1. 레몬즙 180ml(레몬 3개 분량)를 생수 2L에 희석한다.
2. 매운 고춧가루를 약간 넣는다.
3. 메이플 시럽 180ml를 첨가한다.
4. 5~10일 동안 레몬 디톡스 음료를 하루 2L씩 섭취한다. 어떤 음식도 먹어서는 안 된다.
5. 위 단계가 끝나면 일주일에 하루만 식사 대신 레몬 디톡스 음료를 마신다.
* 화사한 얼굴 만들기
* ‘레시피 슬로가닉 클렌저’를 이용한 완벽 세안
1. 물기 없이 손과 얼굴에 스패츌러를 이용해 양 볼, 이마, 코, 턱 부분에 적당량을 바른다.
2. 손을 이용해 피부 결을 따라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롤링한다.
3. 약간의 물을 묻혀 다시 한 번 롤링 후 거품이 생성되면 흐르는 물에 헹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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