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기 기자]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들은 언제나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곤 한다.
특히 드라마 속 커리어우먼들은 완벽한 스타일로 누구보다 빠르게 패션을 주도한다. 2013년 계사년 이들이 선택한 패션 아이템은 바로 스네이크스킨. 올드하다는 편견을 깨고 세련되게 탈바꿈한 뱀피는 잘 나가는 그들의 잇백에 담겼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엘리트 검사 서도연역을 맡은 이다희가 착용한 백 역시 스네이크스킨의 응용제품이다. 소재와 분위기를 제외하고 무늬만을 따온 리키로제타의 레이디럭스 블랙컬러는 검사의 지적이고 세련된 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에 방송 직후 ‘너목들 이다희 가방’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
리키로제타의 레이디럭스는 SBS ‘청담동 앨리스’의 소이현 가방으로 한차례 화제가 됐던 제품이기도 하다. 따뜻해진 날씨에 추가로 출시된 아이보리 컬러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비, 그레이, 그라데이션블루, 그라데이션브라운 4가지 컬러가 추가 출시돼 현재 CJ몰에서 6가지 컬러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7월8일 출시된 ‘그라데이션 블루’와 ‘그라데이션 브라운’은 시크한 실루엣에 시원하고 신비로운 컬러가 더해져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MBC ‘오자룡이 간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원더풀 마마’, ‘청담동 앨리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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