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배우 이요원과 원더걸스의 예은이 같은 슈즈를 신어 화제다.
6월25일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요원은 오간자 소재에 화이트 탑과 언발란스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옆 라인을 따라 스터드가 배치되어 있어 인상적인 스트랩 슈즈를 착용한 것.
같은 날인 25일 영화 ‘감시자들’의 VIP시사회 현장에서 예은은 이요원과 같은 구두에 비슷한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예은 역시 화이트 탑에 블루 스커트를 매치한 후 화이트 스트랩 슈즈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이때 이요원은 보다 포멀하고 예은은 캐주얼하게 룩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그들이 선택한 슈즈는 슈콤마보니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맞아 배우 채정안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유부남이 되어 돌아온 고수와 이요원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90년대 초의 한국경제의 격동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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