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선글라스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패션을 알고 있다!”

입력 2013-07-12 12:04   수정 2013-07-12 12:04


[손현주 기자] 패션을 앞서가는 스타들이 SNS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대중과 스타들이 더욱 가까워 지는 공간 SNS. 특히 스타들의 사복패션을 살펴볼 수 있어 트렌디한 패피에게 ‘패션 바이블’처럼 여겨진다.

특히 스타들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선글라스와의 관계는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이 리얼 사복패션에서 트렌디한 아이템 선글라스를 연출했기 때문. 원형에 가까운 모양부터, 눈꼬리가 올라간 캣츠 아이 스타일, 빈티지하면서 시크한 스퀘어까지 트렌디한 제품들로 가득하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올 여름 트렌디한 선글라스를 구매하지 못했다면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가진 스타들의 모습을 통해 구매 목록을 작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Trend 1 동글동글, 원형


2013 S/S시즌 패션계 트렌드는 ‘레트로 무드’이다. 과거 60년대부터 70년대, 80년대까지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다시 유행이 된 것.

다양한 쉐입의 변화는 물론 빅 사이즈부터 화려한 디테일까지 가미된 제품이 출시된 선글라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트렌드와 자신만의 개성 사이에서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생긴 사람들이 증가했다.

‘레트로 무드’에 푹 빠진 패피라면 동그란 쉐입의 선글라스는 어떨까. 과거 영화 ‘레옹’에서 주인공이 연출한 동그란 형태의 선글라스가 올 여름에도 트렌드라는 이름아래 유행 코드로 떠오른 것이다.

컬러 또한 심플하면서 시크한 블랙 컬러부터 화이트, 블랙과 화이트가 센스 있게 배색된 제품까지 다양하다. 화이트 컬러는 시원해 보여 여름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며 블랙 컬러는 의외로 무난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 없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니 참고해보자.

Trend 2 한 없이 하늘로, 캣츠 아이


복고열풍으로 캣츠 아이 스타일의 선글라스 역시 대중들에게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한없이 날카롭게 하늘로 올라간 눈꼬리 부분이 트렌디한 쉐입으로 손꼽히면서 수 많은 스타들이 앞다퉈 연출하고 있다.

특히 동양인 눈매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최근 국내 패셔니스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스타일이다. 눈꼬리 부분이 올라간 선글라스는 리프팅 효과도 있어 눈가가 쳐진 여성들이나 중년 여성들이 연출해도 멋스럽다.

쉐입 뿐만 아니라 올 여름 다양한 컬러 아이템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비비드한 컬러부터 호피 무늬 등 다양한 프레임에 그라데이션 렌즈, 미러 렌즈 등 다양한 디테일을 더한 제품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선글라스 하나만 연출해도 바캉스에서 가장 멋스러운 패피가 되어있을 것이다.

Trend 3 사각사각, 스퀘어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을 보면 모두 빅 사이즈 선글라스를 연출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장시간 비행 때문에 초췌해진 얼굴은 물론 민낯까지 커버해주기 때문에 그들에게서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템이 된 것이다.

다양한 선글라스 쉐입 중에서 가장 무난한 아이템이며 가장 트렌디하기 때문에 시크한 스퀘어 쉐입이 가장 인기가 많다. 배우 김하늘은 화보를 통해 안경다리에 레드 컬러 포인트가 멋스러운 제품으로 캐주얼하게, 페미닌한 스퀘어 선글라스로 ‘여신 포스’를 뽐내 주목 받기도 했다.

올 여름 바캉스에서 가장 돋보이는 패피가 되고 싶다면 자연스러운 민낯에 포인트가 되는 새빨간 립스틱과 선글라스에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룩옵티컬, 바바라팔빈, 아이비, 키, 제레미 스캇, 지아, 강승현, 미즈하라 키코, 진재영, 미란다 커, 비욘세, CL,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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