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피자 뷔페 일화, 한 자리에서 24조각을… "결국 쫓겨났다"

입력 2013-07-15 17:45  


[김민선 기자] 김신영 피자 뷔페 일화가 공개돼 화제다.

7월15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선 ‘진격의 먹방’이란 주제로 회식비 100만 원을 건 무한걸스와 식신 3인방의 먹방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식(食)스타 김민경, 신기루, 이국주를 마주한 ‘무한걸스’ 멤버들은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평균 몸무게 100kg에 육박하는 세 사람의 등장에 김신영은 “나 이제 돼지 아니지?”라며 다이어트 성공을 과시했지만 멤버들은 그런 김신영에게 “얼굴이 돼지(豚)상이다”라는 돌직구로 굴욕을 안겼다.

이후 먹방대결을 위해 초대형 피자 28인치 빨리 먹기에 도전한 ‘무한걸스’와 식스타 3인방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피자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 대결이 시작되자 초스피드로 피자를 먹어치우며 남다른 승부욕을 발휘했다.

특히 음식 중에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는 김신영은 “지난 2년간 다이어트를 위해 피자를 입도 대지 않았다. 뚱뚱했을 때는 피자 뷔페에 가서 혼자 24조각을 먹고 식당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고 밝혀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 피자 뷔페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2년간 피자를 안 먹었다니… 진짜 의지가 대단하다”, “김신영 피자 뷔페 일화 들으니 일상이 코미디인 듯”, “김신영 피자 뷔페 일화, 24조각? 쫓겨날 만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걸스’와 식스타 3인방의 먹방 대결 우승자는 1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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