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투톤 헤어? 연예인 옴브레 헤어 알아보자

입력 2013-07-17 16:29  


[뷰티팀] 걸그룹의 미모를 완성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화려하면서도 엣지있는 그들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헤어다. 화려하면서도 그들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야말로 스타일을 완성하는 종지부 역할을 하는 셈.

이는 비단 걸그룹에만 속하는 바는 아니다. 모든 아이돌과 배우 등 연예계에 종사하는 이들이라면 헤어스타일의 중요도는 매우 높다. 이에 많은 대중들이 이들의 헤어 스타일을 따라 하고, 스타일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다.

최근 연예계에 불어 닥친 헤어 스타일 키워드는 바로 ‘투톤헤어’ 대비되는 두 가지 컬러가 만나 새로운 매력을 뽐내는 투톤염색이 걸그룹의 무대 헤어스타일을 시작으로 많은 연예인들의 헤어 스타일링 기법으로 떠오르게 된 것.
 
하지만 이들의 투톤헤어는 일상생활을 하는 대중들이 따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레드, 블루 등 팝한 컬러들이 주를 이루는 탓에 자칫 과도한 스타일로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컬러가 바로 오연서 투톤헤어 컬러로 알려진 ‘로제 브라운’이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모델로 선정된 오연서는 핑크와 레드, 브라운이 그라데이션된 로제 브라운 컬러로 고급스러운 세련미와 여성미를 표현했다.

특히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서 선보이는 옹브레 컨투어 기법은 여러 컬러를 믹스하여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는 기법으로 컬러의 조합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전혀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오연서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청담점의 호정 원장은 “여름 바캉스 시즌이 다가 오면서 특별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너무 과한 스타일링은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에게 옹브레 투톤헤어를 추천한다. 또한 최근 온라인 상에서 ‘오연서 투톤 헤어’ 셀카가 크게 화제가 되면서 오연서와 같은 로제 브라운 투톤 염색을 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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