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CCTV와 문화교류 협약

<!--StartFragment--> 현대자동차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캐릭터ㆍ라이선싱 페어 2013'서 중국 공영방송 CCTV와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안전 한중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1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신용섭 EBS 사장,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 진궤이즈 중국 CCTV 프로그램 제작총괄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중국 공영방송 CCTV-14(어린이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진궤이즈 성곽'을 통해 오는 8월부터 총 24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이와 함께 대대적인 오프라인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 교통안전 지식대회,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전 등 컨텐츠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러시아ㆍ인도ㆍ브라질까지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홈페이지(http://poli.hyundai.com)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관련 내용을 서비스한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은 "중국은 최근 급속한 자동차 산업의 발전으로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비례해 교통사고 사망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중국에서 연간 10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르노삼성 터보 전략에 현대차 쏘나타로 대응
▶ CXC모터스, "미쓰비시차 수입, 중단 없다"
▶ 링컨 MKZ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서 배제?
▶ 기아차, 화성공장 정문 새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