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상반기 최다 등록차는?

입력 2013-07-18 17:11  


 SK엔카가 상반기 최다 등록차로 국산차는 현대차 그랜저 TG, 수입차는 BMW 5시리즈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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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SK엔카에 따르면 국산차 중에서는 전통의 중고차 강자인 현대차 그랜저 TG와 YF 쏘나타가 1, 2위를 차지했다. 신차 판매량이 많아 중고차 공급이 용이하고, 후속 제품 출시 이후에도 구형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 인기의 이유로 꼽혔다. 또한 단종된 덕분에 신형보다 감가가 많이 된 점도 인기 요인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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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기아차 K5와 현대차 싼타페 CM, 그랜드 스타렉스가 등록 상위권을 차지했다. K5의 경우 신형 출시도 구형 처분하려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싼타페와 스타렉스의 인기는 적재성과 활용성이 감안된 결과다. 지난해 2위였던 포터는 6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자영업자 비중이 감소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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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차 중에서는 BMW의 5시리즈와 3시리즈의 인기가 높았다. 3위와 4위는 아우디의 A6, A4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벤츠 C클래스와 E클래스는 5위와 6위를 차지했으며, 폭스바겐 6세대 골프와 뉴 파사트가 각각 7,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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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종별로는 국산의 경우 중형차(19.6%), SUV(19.3%), 대형차(19%) 순으로 나타났다. SUV의 인기와 함께 RV의 순위도 상승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경차는 전년 동기 대비 비중이 1.7%P 감소했다. 수입차는 중형차(28.9%)와 준중형차(26.9%)가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고, 3위는 대형차(19%)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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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많이 팔린 중고차 가격대는 국산과 수입산 모두 1,000~2,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산 중고차 인기 가격대는 평년과 비슷했지만, 수입 중고차의 경우 선호 가격대가 낮아졌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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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엔카 종합기획본부 정인국 본부장은 "상반기 국산 중고차는 캠핑과 레저 활동의 인기에 따라 적재성이 뛰어난 차가 강세를 보였고 수입 중고차는 낮은 가격대 매물의 인기가 급증했다"며 "신차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고차를 구입할 때도 개인의 예산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과 구매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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